1. 겨울 드디어 겨울이 왔다. 오지 않았으면 좋을 법한 겨울. 부산과는 다르게 수원은 눈이 내린다... 날씨도 엄청 춥다. 부산에서는 한 겨울이라도 오토바이를 타곤 했는데, 여긴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일요일마다 간간히 방전될까봐 시동만 켜줬다. 근데 문제는 S1000R은 공회전도 너무 시끄럽다는 것. 게다가 지하라 건물이 울린다. 그래서 결국 12V 배터리 충전기를 구매했다. 2. 가성비 좋은 12V 배터리 충전기 사실 전기쪽 지식만 있다면, 12V 일반 어댑터로도 바이크나 자동차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다. 전에도 그렇게 충전을 했었는데, 이제는 모든게 만사가 귀찮다. 그리고 가장 결정적인건 배터리 충전기가 배송비까지 합쳐 19,000원이라는 것. 제품명은 정확히 기재되어있지 않아 정확히는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