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카카오뱅크 전세 대출 과정 & 후기

포도알77 2021. 8. 13. 22:16

출처 : 카카오뱅크

1. 전세대출 정보

 카카오 뱅크 전세 대출 요약 정보

 

 - 대출 기간 : 1년 이상, 3년 이내 단위의 임대차 계약

 - 대출 한도 : 500~2억 2200만원 or 전세금의 최대 80% 중 작은 금액

 - 대출 이자 : 연 2.155% ~ 연 4.026% (cofix 연동)

 

2. 전세 대출 신청

 카카오뱅크 앱에서 전세 대출을 신청하면 여러 정보 조회후에 필요한 서류를 알려준다.

 

내 경우에는 아래와 같이 3개의 서류를 요구했다.

 - 확정일자를 받은 임대차 계약서

 - 계약금 입금 확인서

 - 주민등록초본

 

위 서류를 카메라로 찍어서 카카오 뱅크 앱에 업로드 하면 된다. 그외 서류는 직장인이라 생략되었다. 

 


카카오뱅크 월요일 8시30분에 대출 서류 제출완료
당일 오후 2시 30분에 서류 잘 제출되었다고 전화가 왔으며, 추가서류 요청은 따로 없었다.

 

 

3. 심사 및 심사기간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심사기간이었으며, 수요일 오후 5시 59분에 서류 심사는 완료되었다는 전화를 받았다.

전화에서 서류 심사는 잘 되었고, 물건 확인 절차가 남았다고 했으며 아무런 문제가 없으면 이번주내로 심사가 완료될 것이라고 말해줬다.

 

 당시 카카오뱅크 상장과 동시에 전세 대출 관련해서 안좋은 뉴스가 나와서 그런지 각 단계별로 피드백을 해주는 것 같다.

 

4. 최종 결과 통보

 금요일 오후 5시 14분에 전세 대출 심사가 완료되었다는 메시지를 받았다. 그리고 대출에 대한 약정 (대출 기본 정보와 이율에 대한 동의)을 해달라고 문자 메시지를 보내왔다.

그리고 약정을 완료하면 아래와 같이 상세 내역을 문자메시지로도 보내준다.

 

 

5. 대출 실행

 대출 실행전에 약정시에 알려준 인지세와 보증료를 출금 계좌에 이체시켜 두어야 한다. 

그리고 전세 이삿날에 앱에서 대출 실행 버튼을 눌러주면, 미리 등록된 집주인 계좌로 바로 전송된다. 기존 은행과 달리 직접 가지않아도, 그리고 원하는 시간에 바로 실행할 수 있어 굉장히 편리하다.

 

 

6. 요약

 1) 카카오뱅크 전세 대출 기준은 카뱅을 통해 확인하자.

 2) 잔금 기준 15~30일 전에 신청하고, 직장인의 경우 서류가 간소하다.

 3) 전세 세부 내용이 변경되어 계약서를 수정해야 하는 경우, 새 계약서를 써서 다시 확정일자를 받거나 삭선 후에 임대인, 임차인, 중계사 도장을 찍으면 된다.

 4) 생각보다 심사가 빠르고 피드백을 준다. (★중요)

 5) 나의 경우 잔금 1달전에 신청하여 1주일만에 심사가 끝났다.

 6) 시중은행에 가서 모든 부수거래를 다해도, 카카오뱅크 이자가 더 싸다. (★중요)

 

 뉴스에 심사 지연, 대출 거절등 여러 구설수들이 있었지만, 마음 졸인것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진행되었고 이율에 있어서는 어떤 시중 은행보다 싸다. 나는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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