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방랑기

1. 미니 PC - 초소형 폼팩터 HTPC 미니PC란 일반 데스크톱보다 작으면서 책상위에 올려두고 사용할 수 있는 PC를 말한다. 지금까지 간단한 홈씨어터 서버나 많은 공간을 차지하고 선정리가 복잡한 데스크톱 PC를 대체하는 수준에서 소수의 매니아들만 사용했었다. 사실 미니 PC는 꽤나 예전부터 사용되던 폼팩터로, 다양한 제품이 있었다. 이러한 제품들은 m-ATX 메인보드와 낮은 TDP를 가지는 CPU를 조합한 제품들이 많았고, 사실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업체가 없었기 때문에 마이너한 분야로 취급 받았을 뿐이다. 그러나 인텔에서 NUC를 발매하게 되면서, 이 미니 PC 시장에 판도를 바꿔놨다. NUC의 경우 Next Unit of Computing으로 인텔에서 개발한 소형 폼팩터 개인 컴퓨터로, 손바닥만한..

드디어 라이젠9 3950X가 도착했다. 이전 글들 == [컴퓨터] AMD 라이젠 9 3950x를 대비하는 조립 견적, 구매기 [컴퓨터] Ryzen 5 3600 조립기 (feat, X570 Aorus pro M.2 방열판 무엇) [컴퓨터] Ryzen 5 3600 CPU / RAM 오버클럭 결과 with AGESA 1.0.0.3ABB [컴퓨터] Ryzen 9 3950X 드디어 국내 출시! [컴퓨터] 1분 고민 끝에 Ryzen 9 3950X 구매 완료! 첫 구매 계획을 세웠던 7월 29일부터 오늘 11월 30일까지 근 4달동안 기나긴 여정에 오늘 드디어 종지부를 찍는다. 1. 라이젠9 3950X 패키징 놀랍게도. CPU 쿨러가 있어야 할 곳엔 스펀지가 있었으니.. 처음에 영재컴퓨터에서 구매하려했으나, 재고 부..

>> 마지막 글 : [컴퓨터] Ryzen 9 3950X 설치 & 오버클럭(라이젠 5 3600은 안녕!) 며칠전에 썼던 [오버클럭] Ryzen5 3600, DDR4 16*2 오버클럭 결과 이 글을 기억하시나요? 저 글을 쓸 당시는 조립 후 너무 피곤해서 날림 오버를 진행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Ryzen은 성장형 CPU라는 글을 봤고, 메인보드의 BIOS 업데이트 이후 오버 포텐셜이 증가했다는 글을 쉽게 서칭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BIOS가 아직 문제가 많다는 이야기는 익히 들었기 때문에 사용하는 보드인 X570 Aorus pro의 바이오스 버전을 확인해본 결과 8월 2일에 AGESA 1.0.0.3ABB 버전 업데이트가 있는 것을 알았습니다. 고로 일말의 희망을 가지고 다시금 CPU와 RAM 오버를 진행하..

>> 다음글 : [컴퓨터] Ryzen 5 3600 조립기 (feat, X570 Aorus pro M.2 방열판 무엇) >> 다음글2 : [컴퓨터] Ryzen 9 3950X 드디어 국내 출시! >> 다음글3 : [컴퓨터] 1분 고민 끝에 Ryzen 9 3950X 구매 완료! >> 다음글4 : [컴퓨터] Ryzen 9 3950X 설치 & 오버클럭(라이젠 5 3600은 안녕!) AMD의 3세대 라이젠 프로세서가 드디어 출시되었다. 기존 라이젠들이 출시되었을 때는 성능적 우위나, 메모리 클럭에 의존성이 심하여 아직은 미완성이라는 느낌이 강했는데, 3세대가 출시되면서 드디어 멀티코어에 기반한 가성비가 아닌 단일 코어 성능비로 인텔과 어깨를 견주게 되었다. 사실 3세대가 완전히 인텔 프로세서의 단일 스레드 성능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