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리뷰

[컴퓨터] AMD Ryzen 5 3600 개봉기

포도알77 2019. 8. 2. 00:36

 딱히 뭐 개봉기라고 할 것도 없다.

가격은 27만원대였고 6코어 12스레드, 베이스 3.6GHz, 부스트 4.2GHz이다. 동일 라인업의 3600x에 비하여 베이스와 부스트 모두 .2GHz 낮지만, 가격은 약 6만원 정도 저렴했다.

 구매는 이전글([컴퓨터] AMD 라이젠 9 3950x를 대비하는 조립 견적, 구매기)에서와 같이 컴퓨존에서 구매했다. 

 

 1. 박스 외관

 일반적인 박스형태이며, 3세대 라이젠과 PCIe 4.0 지원 정보가 적혀있다. 당연히 라인업은 Ryzen 5이기 때문에 5가 큼직하게 찍혀있다.

 

 이 제품은 대원씨티에스에서 공식 수입한 제품으로 3년 무상보증이 된다. 그리고 박스는 봉인씰이 있다. 또한 별도의 그래픽 카드가 필요하다고 적혀있다.

 

 스를 개봉하면, 라이젠 CPU 코어와 스티커 그리고 설명서가 있다. 쿨러는 쓰지 않을 계획이라 열어보지도 않고 다시 박스행..

 

2. CPU 외관

 CPU 외관을 뭐 볼게 있나 싶기도 하다. 

 

 

 특이하게도 아직도 AMD의 PC용 CPU는 핀형식이다. 최소 스레드리퍼로 올라가야지 인텔과 같이 LGA으로 나온다.

아무튼 생각보다 핀들이 많이 얇고, 정말 조심스럽게 플라스틱 커버를 열지않으면 안되겠더라. 만약 날라가기라도 하면..

 

 

3. 마지막으로

 마지막으로 3600의 오버 마진은 생각보다 아니 없다고 말해야할 것 같다. 애초에 3600 중에서 상위 수율을 가진 애들을 3600x로 판매하는 것 같다.

 내가 오버해본 결과 4.25GHz를 1.3875v 먹여서 겨우 부팅이 됐다. 그냥 순정 상태로 써도 알아서 4.2GHz 부스트가 터지는데 굳이 해야되나 싶어서 접었다.

 그리고 순정 3600과 3600x는 정말 눈꼽만큼 차이난다. 정말 액체 질소 붓거나 아니면 뽑기라도 해서 오버할 생각이 아니면, 그냥 3600으로 타협하는 것이 가장 좋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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